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드라이버’ 정식 출시 및 상세 정보

카본 페이스로 등장한 ‘스텔스 드라이버’

스텔스 드라이버

2022년 1월 13일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스텔스 드라이버(스텔스, 스텔스HD, 스텔스 플러스)는 카본 페이스로 모든 골퍼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헤드 무게를 줄이는 용도로 쓰인 카본(탄소섬유)을 크라운(위), 솔(아래)에 이어 페이스에 사용한 최초의 드라이버였다.

카본 페이스로의 변화는 명확했다. 페이스가 가벼울수록 볼 스피드가 증가한다. 테일러메이드의 60X 카본 페이스는 26g으로, 같은 크기의 티타늄 페이스보다 44% 가벼워졌다. 그동안 ‘파손’의 위험으로 미뤄져왔던 출시도 거듭된 연구를 통해 2016년 60X(겹) 카본 페이스 개발에 성공을 이뤄냈고, 그러고도 5년이 지나 2021년 스텔스 드라이버를 통해 카본 페이스의 상용화를 이뤄냈다.

드디어 1월 5일 공개된 ‘스텔스 2’

1년이 지났다. 그리고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 2 드라이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골프계의 관심은 카본 페이스가 어떻게 진화했느냐에 집중됐다. 

하지만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 2’를 철저한 보안을 지키며 베일에 감춰왔다. 보통은 출시 2~3달 전에 USGA 공인 클럽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만 그 전례도 따르지 않았다. 

그리고 2023년 1월 5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일 전인 1월 2일에서야 공인 클럽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

‘스텔스 2’ 정식 출시는 1월 11일

정식명칭은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이며, ‘스텔스2 드라이버’는 1월 11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 공개된 스텔스 2 드라이버 관련 실물 사진 및 정보를 통해 중요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스텔스 2는 스텔스와 비슷한 형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본 페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카본 우드’ 스텔스 2

카본 원단을 배경으로 스텔스 2 드라이버가 자리하고 있으며, 헤드 앞부분 뼈대와 후방 무게추를 제외하곤 투명하다. 투명한 영역은 배경의 카본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카본이 적용되었고, 무게가 양쪽으로 극단적으로 갈린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크라운부터 솔까지 카본을 사용함으로 인해, 헤드 앞에 배치된 무게는 페이스 반발력을 더욱 높일 뿐만 아니라, 후방의 무게추의 무게에 따라 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임팩트 때 페이스뿐만 아니라 크라운과 솔이 수축, 팽창하며 추가 반발력을 제공한다.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향상한다는 의미이다.

스텔스2 드라이버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유출된 사진들의 정보를 통해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는 ‘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 스텔스2는 헤드 후방에 무게 가중치를 둔 높은 관용성이 특징인 모델 
  • 스텔스2 플러스는 스피드 포켓 뒤에 슬라이딩 무게추(15g)를 장착한 튜닝 시스템을 갖춘 모델
  • 스텔스2 HD는 이름처럼 높은 탄도의 드로우 성향을 강화한 모델

USGA 공인 드라이버 리스트 소개에 공통으로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가 적혀져 있는데, 이전 모델에 사용된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그대로 장착했다는 의미로, 기대를 모았던 카본 페이스에서의 업그레이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세대 카본 페이스는 없지만 카본 우드로서 진화를 통해 골퍼들을 얼마나 만족시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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